미국 주식 투자 전 필수 체크리스트 -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안내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들기로 마음만으로도 중요한 첫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몇 가지 기본 사항들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의 특징

미국 주식 시장은 그 규모와 활동성으로 세계에서 돋보입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와 큰 규모의 기업 주식들이 거래되며,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투자자에게 투자 기회의 폭을 넓혀줍니다.

 

또한 미국 주식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투명합니다. 미국의 규제 기관들이 기업에게 상세하고 정기적인 재무 정보를 요구합니다. 이런 자료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경영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

국내 주식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립니다. 미국 주식은 조금 다릅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장이 열립니다. 그리고 장 시작 전 프리마켓(Pre-market)은 오전 4시부터 시작되고(동부 기준)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종료 후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사실상 미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되는 거죠.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 종류	현지시간	한국시간	한국시간 (서머타임)
프리마켓	04:00 ~ 09:30	18:00 ~ 23:30	17:00 ~ 22:30
정규마켓	09:30 ~ 16:00	23:30 ~ 06:00	22:30 ~ 05:00
애프터마켓	16:00 ~ 18:00	06:00 ~ 08:00	05:00 ~ 07:00

 

 

미국 주식 거래 방법

저도 아직까지는 국내 주식만 거래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공부하면서 미국 주식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볼 생각입니다. 간단히 다음 단계를 거치면 미국 주식 투자가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투자 목적 결정

우선 투자 목적을 결정합니다. 장기적 성장을 원하는지, 단기적 수익을 추가하는지 결정합니다.

 

계좌 개설

투자 목적을 결정했으면 계좌를 개설합니다. 어떤 증권사든 해외 주식 거래는 가능합니다. 요즘은 토스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금

투자 계좌를 만들었으면 자금을 입금합니다. 보통 각 증권사에서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달러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목 선택

매크로 환경, 산업동향, 기업의 재무 보고서, 경영 전략 등을 분석한 후 매수할 종목을 선택합니다. 만약 복잡한 건 싫고 미국 주식 전체(또는 일부 섹터)에 투자하고 싶다면 ETF를 매수하면 됩니다. 

ETF란?
S&P500, 나스닥, 나스닥100 등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있습니다. 특정 종목을 매수하기 어렵다면 ETF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 매매

매수와 매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완전 초보라면 헷갈릴 수 있지만, 원하는 가격(지정가)에 원하는 수량만큼 주문하면 해당 가격에 파는 사람이 있을 때 거래가 체결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이익이 난 경우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는 점 잊지 않아야 합니다.  

양도소득세
국내에서는 해외주식거래로 25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22%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기준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한 종목에서 1000만원 수익이 났지만 다른 종목에서 800만원 손실을 입었다면 세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5월 1일 ~ 5월 31일까지 직접 홈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이익이 났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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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미국 주식 시작하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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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올바른 지식과 가이드가 있다면 누구나 잘 다룰 수 있습니다. '머니포차'는 여러분의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드립니다. 다음 글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하며 여러분의 금융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